올해도 어김없이 달빛(대구-광주)청년정책 교류가 광주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대구-광주 청년위원회 간의 교류로 진행되는 달빛청년정책 교류는 서로의 청년축제기간에 맞춰 지역을 방문하여, 축제 참여 뿐 아니라 지역 간 청년네트워킹 형성 및 청년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로 장을 이룹니다. 오는 10월 말에는 대구청년주간 개최에 맞춰 광주 청년위원회에서도 대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깊어가는 역사만큼 두 지역 청년들의 유대가 점점 끈끈해지는 장으로 쌓여가길 바랍니다!
8월 18일(금) : 대구 청년 내일(My Job) 콘서트
해외 및 다국적기업 취직에 필요한 정보를 전문가 멘토들을 통해 얻는 자리!
전문가들의 일방적인 강연 뿐만 아니라, 패널토론, 그룹 멘토링 시간도 마련하여 청년들이 개인의 특성에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혁신공간 '바람'의 3개센터가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는 '공감프로젝트'의 최종발표회가 지난 24일 상상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총 6개 참가팀 중 3팀이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 공감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아이디어들이 대구를 바꿔나가는 날들이 기대가 됩니다!
<최종결과>
대상: 루트 - "몬스터불"(투척용 소화기 설치)
최우수상: 온도 - "ART IS NEAR"(예술가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판매사업)
우수상: 스토리폴라리스 - "덕암로드"(합기도 창시자 덕암 최용술 선생의 관광코스 개발)
8월 25일(금) ~ 26일(토) : 청년기자단 하반기 워크숍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하반기 활동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 청년기자단은 안동으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청년기자단 회의 뿐만 아니라, 안동에서 활동 중인 청년단체 '바름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링커파티하우스'를 숙소로 잡아 바름협동조합의 활동내용을 소개받고, 청년협동조합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청년기자단이 활동반경을 넓혀 보다 다양한 청년들을 만나야 한다는 계기가 된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8월 28일(월) : 다모디라 시즌3 오리엔테이션
다모디라 시즌3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다모디라 시즌3에는 60여개의 다양한 팀이 지원신청을 해주셨어요! 심사를 통해 총 28개팀이 선정되었는데요~ 너무나 재미있고 구성진 내용들로 신청을 해주셔서 심사위원분들께서 심사에 꽤나 애를 먹으셨다고 해요 :)
28일(월)엔 28팀의 팀장님들이 모두 함께하는 자리로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되었습니다. 첫 만남과 인사로 장을 열고 향후 다모디라 활동지원에 대한 안내와 운영에 관한 1:1코칭으로 이뤄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팀들에 대해 엿볼수 있는 장이 되었구요. 연말에 개최되는 다모디라 시즌3 팀 전원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8월 30일(수) : 청년ON 정책제안간담회
2017 제2기 「청년ON」 시즌1에서 제안한 27개 정책에 대한 대구시의 검토의견을 확인하는 자리!
이번에는 무려 15개 정책이 채택되었습니다! 1기 「청년ON」이 21개 제안 중 6개가 채택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둔 제2기 「청년ON」 정책제안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청년학교 10주 과정 완료
지난 6월 22일 입학식으로 시작한 「2017 청년학교 "히피스럽게"」의 10주차 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각 학과별로 진행된 10회의 수업을 통해 청년학교 학생들은 새로운 직업과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삶의 선택지를 얻었으리라 생각합니다.
10주간 숨가쁘게 달려온 청년학교는 8월 31일 개최된 졸업식을 통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