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청년ON은 청년들이 가진 고민과 문제들을 나누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청년정책 연구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하며, STUDYːSEEKːSUGGEST (학습ː모색ː제안) 의 세 단계를 함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새로워진 청년ON의 정책 연구와 대안 모색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지난 2월 24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사)대구사회연구소와 대구광역시청년센터가 공동주관한 '2018 대구정체성포럼-청년이 다시 쓰는 대구'가 대구시민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10가지의 주제 중 참여한 청년들이 현재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정된 주제는 나는 사랑에 죽고 산다(사랑), 나는 욜로족 지름신이다(소비문화), 내가 여기서 튀어도 되니(개성), 너나 잘하세요(권위주의), 대구에는 놀 곳이 없다(문화공간), 뭐라고 해도 경제가 우선이다(경제), 사람이 먼저다(공동체) 의 총 7가지였습니다! 이 주제를 바탕으로 공원, 축제, 도시, 시장, 친구 등 2017년 기록을 통해 도출한 20개의 키워드로 2017년 정체성포럼과의 연결성을 확보하여, 2018년 참여 청년들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대구의 정체성을 나누고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