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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센터사업] 2017대구청년주간_3일차_청년공화국 선포
첨부파일   _보도자료(청년공화국).hwp 조회26110 등록일자2017.11.07

https://photos.app.goo.gl/u8anvVsjQ9Lm0teQ2 (전체사진 보기)



청년들의 유쾌하고 발칙한 상상속의 청년공화국 !

청년들이 상상하는 나라는 어떤 모습일까 ?

# 국기 제작 # 청년성 수립 # 청년헌장 선포 # 퍼레이드 등

청년들을 위한 나라를 만들어 보자라는 상상을 시작으로 2달간의 기획과정을 거쳐 지난 29 2017 대구청년주간의 메인 피날레 행사로 진행된 청년공화국 수립과 청년헌장 선포 등 을 통해 지금 청년들이 상상하고 그려보는 국가의 모습과 청년의 생각을 압축한 청년헌장 선포 내용이다.


청년공화국은 우주피스공화국에 거주하던 몇몇 예술가들이 우주피스 공화국을 수립 선언한 것을 모티브로 청년주간 하루 동안 청년들의 상상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공화국을 수립하여 이를 기념하고 자유롭게 청년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연출한 청년주도의 색다른 기획이다.

* 우주피스(리투아니아어: U?upis)공화국

리투아니아 빌뉴스 구 시가지에 위치한 마이크로네이션으로 면적은 약 0.60, 인구는 약 7,000명인데 1,000여명에 달하는 술가가 이곳에 거주하며 199741일에 우주피스에 거주하던 몇몇 예술가들이 우주피스 공화국 수립을 선언하였고, 매년 만우절에 24시간 동안만 우주피스 공화국이 된다.


청년공화국 입국 및 여권발급 등 청년들의 상상력을 심어주기 위한 재미있는 장치들을 마련하고, 청년 100인이 가진 다양한 생각들을 국가 형태로 재해석, 공화국 설립이라는 컨셉으로 청년들에게 하루 동안 주도적으로 청년공화국을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16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에서 청년이 직접 만드는 주도적 전환을 이루는 계기를 청년공화국을 통해 표출하였으며 그들의 욕구, 상상, 생각을 담아 국가를 재구성하고, 몸짓(춤판)으로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청년공화국 및 청년헌장 선포 등은 향후 청년주간의 메인 컨셉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토 조별 국기제작(청년들의 바람, 상징성을 다양한 문양으로 표현)

국민 청년성 수립(청년들의 색깔, 특징, 구호(인사법), 주명 등 정하기)

주권 10대 청년법 제정(헌법 전문, 청년이 꿈꾸는 청년법 만들기)


청년문제를 이슈화하고 경제·사회·문화적인 욕구와 청년층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관계 맺기 등 청년의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었다.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이 꿈꾸는 국가를 만들어갈 초기시민 100명이 청년들의 해방구, 모험심 등을 맘껏 표현한 청년들이 꿈꾸는 청년공화국은 재미있고 유쾌한 상상과 더불어 참여청년들의 진지하고도 적극적인 참여로 하루지만 의미 있는 국가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문제 해결의 단초는 청년 본인이고, 청년의 언어로 기획하고 소통한 청년공화국과 청년헌장 선포에서 말하고자 하는 청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역 청년문제 해결에도 청년들이 직접 나 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7_청년공화국 헌장]

청년공화국은 청년들의 '모든 의견'을 계승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 '오지랖'을 확고히 하여 '나만의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과 청년들의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며 2017년 10월 29일에 청년공화국 개척자들의 투표에 의하여 청년헌장을 다음과 같이 공표한다

하나, 청년은 하늘아래 굶지 않는다.
하나,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간다.
하나, 모든 국민은 고생을 환불할 권리가 있다.
하나, 모든 국민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철학, 사상, 종교 등에 대하여 법률이 보장하는 내에서 존중받아야 한다.
하나, 모든 국민은 자유롭게 사랑할 권리가 있다.
하나, 모든 청년은 1년에 한번씩 청년휴가(31일)을 쓸 수 있다.
하나, 귀찮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하나, 청년은 모두가 친구가 된다.
하나, 꿈을 자유롭게 꿀 권리가 있다.(잠도 환영)
하나, 하고싶은 말을 해야 할 권리가 있다.(눈치보지 않을 권리)


=> 행사사진보러가기 https://photos.app.goo.gl/u8anvVsjQ9Lm0teQ2